요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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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쉽게 고쳐지는 말못할 고민, 요실금

요실금은 방광 및 요도기능 조절 상실로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원하지 않는 장소와 시간에 소변이 새어나오는 현상으로, 최근 수명이 연장되고 증가하면서 그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요실금 종류

 

1) 긴장성 요실금 (복압성 요실금)

  1. 요실금의 가장 흔한 형태
  2. 기침, 재채기 또는 웃을 때의 요실금
  3. 의자나 침대에서 일어날 때의 요실금
  4. 걷기, 줄넘기, 헬스, 기타 운동을 할 때의 요실금
  5. 방광과 요도 괄약근을 지지하는 골반 근육, 인대 등이 출산, 수술, 호르몬 변화(폐경), 비만 등으로 약해져 발생

 

2) 절박성 요실금

  1.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 참기 어렵고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요실금이 생기는 상태
  2. 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이 마려움
  3.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 소변이 마려움
  4.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 속옷을 적심
  5. 밤에도 소변이 마려워 2~3회 이상 일어나 화장실에 감

 

3) 복합성 요실금

  1. 절박성 요실금과 긴장성 요실금의 증상이 동시에 작용하여 소변이 새는 경우

 

 

 

수술적 치료법

 

수술 치료는 다른 방법보다 예후가 좋고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본원에서는 여러 가지 수술 방법이 있지만, 최근 개발된 제3세대 요실금 수술(Transobturator tape, T.O.T.수술법)을 시행하고 있다. 사타구니 안쪽과 질을 약간 절개해 방광이나 요도를 위로 끌어올려 지탱하는 수술로서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이다.

 

◎ 장점

  1. 15분 수술
  2. 합병증의 최소화
  3. 빠른 퇴원(1박2일)
  4. 피부 흉터의 최소화
  5. 수술 후 높은 만족도
  6. 의료보험 적용

 

# 수술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수술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뛸 때도 소변이 새지 않는 경우가 80~90%나 될 정도로 예후가 좋다.